본교에는 교내에서 이뤄지는 교육과 관련해 전반적인 업무를 다루는 ‘학부교육혁신처’가 있다. 2학기의 시작과 함께 교육부에 몸담고 있던 행정학과 오세희 교수가 학부교육혁신처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7일(목) 오세희 교수를 직접 만나 그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봤다.본교에 부임하시기 전에 교육부에 계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일을 하셨는가나는 대학교 1학년 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경남교육청 교육부에 소속돼 4급 공무원인 서기관으로 있었다. 우리 대학에 오기 전까지 10년 정도 일했다.교육부에 계시다가 본교 행정학과에
수능을 앞둔 여름방학, 나는 교실 뒤편에 있는 대학 정시 등급표를 봤다. 포스터만한 크기 안에는 수많은 대학교가 빽빽이 적혀져있다. 서울권, 충청권, 경상권 등 지역별로 정리된 등급표를 보고는 한 가지의 차이를 알았다. 경쟁률과 등급 커트라인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지고 있었다. 그때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 사이에는 커다란 벽이 하나 세워진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사실 대학언론도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있다. 대학과의 비교처럼 수도권 대학언론과 비수도권 대학언론을
캐나다에서의 여름과 가을, 미국 에서의 겨울을 보내고 한국 에 도착하니 설이 기다리고 있었다. 누군가 는 감격의 순간에 그동안의 기억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간다고들 하지만, 나의 기억은 나를 비껴 지나갔나보다. 아쉬움이 온점으로 찍혀있다. 모든 것이 낯설게 다가오는 만큼, 그 이면에 가려져있던 기대감은 오히려 나를 더 힘들게 했다.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마주 한 괴리감은 견디기 힘든 것이었다. 떠올리 자면 돌아가고 싶은 마음 반.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 반.캐나다에서의 생활은 한국에서의 생활과 다 르지 않았다. 정해진 시간표를 따
08. 4. 15(화) 경영학부, 중국학부 재학생으로 구성된 '누리 보부상'이 인제대에 장을 벌렸다.
▲ 동아리박람회 ▲ 가입설명 ▲ 가입 ▲ 상담 ▲ 동아리연합회 ▲ 날개 동아리 ▲ 맥 동아리 ▲ 무명전사 동아리
▲ 스카이드림 동아리 ▲ 아미스 동아리① ▲ 아미스 동아리② ▲ MRI 동아리① ▲ MRI 동아리② ▲ 빛사랑 동아리 ▲ 연무회 동아리 ▲ 뮤즈 동아리
▲ 해동검도 동아리 ▲ 하날소리 동아리 ▲ 한사랑 동아리① ▲ 한사랑 동아리② ▲ IVF 동아리① ▲ IVF 동아리② ▲ 안단테 동아리 ▲ 애드파워 동아리
▣자원봉사 Volunteer Holic Volunteer Holic!! 스스로 다짐하고, 항상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단어이다. 나에게 있어 자원봉사는 삶에 활력을 주는 원동력이자 내 삶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내 삶에 많은 변화를 안겨준 자원봉사활동은 작년 9월 로뎀복지재단과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그곳에서 나의 멘토
▣자기계발 내 기타, 누렁이 나는 겨울 방학에도 개강 후 열릴 봄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동아리 방을 찾는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기타를 친다는 생각에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내가 기타를 잡게 된 계기? 대학생활의 묘미는 동아리 생활이라는 것을 귀 아프도록 들어왔던지라 입학하자마자 동아리를 둘러보고 다녔었다. 선뜻 결정하지 못하
▣ 지리산 여행 일상으로부터의 탈출학기 중에 톱니바퀴와 같은 지루한 일상의 반복으로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러다 문득 틀에 박힌 생활로 사람의 뇌가 발전하지 않고 탄성에 젖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행이 중요하다고 하셨던 어떤 교수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서 이번 방학 때 혼자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여행계획
대학생활의 긴긴 방학기간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많은 학우들이 구체적인 계획표를 만들어 실천에 옮긴다. 대부분의 학우가 취업준비로 바쁜 방학기간 중에도 자기계발을 소홀히 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는 학우들이 있어 만나보았다. 한영일 군은 영천→정동진→화엄사→남원 코스로 4박 5일간의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면서 자신에 대한
▲ 구자민 / 언론정??2 아침이다. 어김없이 8시간을 채우고, 아스팔트처럼 딱딱해진 몸을 깨부수고 일어난다. 찬물로 여분의 잠을 몰아내고, 밤새 헝클어진 머리를 물로 다스린다. 수건으로 물을 대충 닦으며 촉촉해진 얼굴로 거울을 보고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본다. “ 괜찮은 얼굴인데? 나쁘지 않아 ” 머리에 물도 채 마르기 전에, 냉장고에서 갓 꺼낸 시원한 냉
▲심사위원장 / 인문학부 이찬훈 교수 인간의 향기는 그의 정신으로부터 나온다. 아름다운 수많은 꽃들의 향기가 제 각각이듯이, 서로 다른 인간의 정신은 각자의 고유한 향기를 내뿜는다. 우리는 그런 인간의 향기를 무엇보다도 인간이 쓴 책 속에서 맡을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독서를 통해 아름다운 인간의 향기를 맡으며 그 향기를 자양분으로 삼아 우리 자신의 향기를
탈근대사회, 쌍방향 온라인 미디어 탄생시켜 개인 인격 존중, 현명한 미디어 소비의식 제고돼야 탈근대화 사회의 미디어는 무엇이며 어디로 가야하나. 탈근대화 사회의 미디어의 의미, 사회변화와 특징은 무엇인가. 사회학자들 사이에 포스트모던사회에 대한 논의는 포스트구조주의를 그 철학적 바탕으로 하며, 후기산업사회 및 정보화사회에 대한 논의는 비교적 포스트모던사회의
사진 / 이찬종 객원기자
◆ 기념사진 촬영,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교수님과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과 아울러 축하 인사 전합니다 ◆ ▲ 창간기념 행사 후 수상자와 교수님, 단체사진 촬영 사진 / 이찬종 객원기자
▲ 본사 주간 교수, 나낙균 교수님의 축하 인사말 ▲ 인제문화상 심사위원, 이진후 교수님 축하인사말 ▲ 현, 편집국 기자 소개 ▲ 인제문화상 시 부문 당선 장한나(인문문화 ·05) ▲ 인제문화상 소설 부문 당선 허정은(건축학과·01) ▲ 인제문화상 소설 부문 가작 정선익(기자공·01) ▲ 제3회 사진공모전 대상 김정민(대학원 토목공학과) - 대리수상 ▲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