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학생들의 학문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 소통, 협력, 도전 등 다양한 역량들을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한 사이트인 「IU 나비」를 운영하고 있는데 흔히 「인나비」라고도 불린다. 이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그렇다면 주요 비교과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부터 사회 봉사활동, 전문가 초청 특강, 학습 버디 프로그램,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그중에서
지난달 20일, 인제대학교와 대한씨름협회가 동맹을 체결했다.작년 5월, 우리 대학의 대축제가 열리던 23일 낮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3 찾아가는 전통씨름 및 제1회 총장배 외국인학생 남녀장사 씨름대회’를 기억할 것이다. 체육부 최문기 팀장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체육부는 두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각 종목별 재능나눔형 실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씨름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씨름부는 이전에 우리나라의 전통 스포츠를 알릴 목적을 가지고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씨름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인제대학교 박물관은 김해캠퍼스 성산관(F동) 1층 101호에 위치해 있는 의학사 박물관으로, 지난 3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곳에서 백병원의 역사와 전통 의학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해 온 우리나라 의학사를 엿볼 수 있다.박물관에 입장하게 되면 입구 근처 벽면에 커다란 그림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백인제 박사 장감압술 강의 그림’으로 일제강점기 시기인 1937년 경성의학전문학교 외과학교실에서 활동하던 백인제 교수가 유착성장폐색증 환자에게 공장루(체외에서 소장의 일부인 공장으로 구멍
지난 3월 12-13일, 2024년을 함께할 동아리를 소개하는 중앙 동아리 박람회 ‘인제 시네마’가 개최되었다. 양일간 진행된 동아리 박람회는 총 30개의 동아리가 각자 선택한 영화와 함께 늘빛관 앞마당에서 동아리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아리 박람회와 함께한 ‘인제 버스킹’은 우천으로 인해 늘빛관 1층 이태석 기념홀에서 오후 1시부터 첫날 1시간 30분, 둘째 날 1시간 진행되었다.동아리 박람회는 ‘동아리를 찾아라!’와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미니게임을 진행하여 흥미를 끌었고
인제대학교가 지난 2월 6일 글로컬 대학 사업의 일환인 국제 현장 캠퍼스 추진에 열 올리겠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는 2019년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선정한 「국제 협력 선도 대학 사업(Leading University Project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LUPIC)」의 첫 확산형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매년 협력을 추진 해왔으며 올해 2월 6일에는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학(UHS,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했다.LUPIC 사업은 7년간의 고등교육
여느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인제대학교에는 많은 동아리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체육, 종교, 봉사 등 여러 분과를 아우르는 중앙동아리는 타 학과 학생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중앙동아리와 동아리연합회를 사칭하는 단체가 교내에 출현한 사실이 드러나며 학생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제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3월,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와 상황을 알아보고자 동아리연합회 간우성 부회장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우선, 동아리연합회와 중앙동아
지난 3월, 인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경남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정부 지원에 힘입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으로 매년 7억 4,400만 원을 받게 되어 더 나은 취업 진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인제대학교 취업진로과 김솔 주임에 따르면 “인제대학교는 2018년부터 논의되어 온 정부의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따라 전문인력 채용, 전담센터 신설, 교양 및 전공 필수 교과목 개설 등 진로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갑자기 재학생 맞
버스 타기, 카드 결제 등 휴대폰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해진 지금, 인제대학교도 앱 하나로 학교생활이 편리해지는 ‘신한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였다.신한 헤이영 캠퍼스 앱은 모바일 신분 확인, 도서관 이용, 학사 행정 조회 등 대학 생활 필수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우리 대학 모바일 학생증 앱이다. 신한은행 간 모바일 통합 앱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에 따라 개발되었다.학생서비스센터 김윤정 담당자에 따르면 “모바일 신분증 시대에 맞추어 통합 모바일 학생 등의 도입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기존에 있던 유체크,
2024년 신학기를 맞이하며 신·편입생들이 인제대학교의 구성원으로 합류했다. 새로운 환경을 맞닥뜨린 학생들은 학교와 학과, 동기들만큼이나 높은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있을 것이다. 바로 학교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인 장학금이다. 아직은 학교가 낯선 인제대학교의 새로운 일원들이 각자의 노력으로 받을 수 있는 교내장학금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우선, 비교과 활동 실적과 그에 따른 마일리지 점수에 맞춰 수여되는 인제 스타 장학금이 있다. 재학생 사이에서는 ‘마일리지 장학금’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이 장학금은 취업진로처에서 설립한 특별 장
지난해 12월 15일, 인제대학교의 프라임의생명공학관(J동) 304호에 ‘반도체 공정교육센터 클린룸’을 약 120m2 (40평) 규모로 개소했다. 이 클린룸은 지난 2022년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반도체전공트랙사업(2022.07.-2025.02.)의 사업비 지원으로 구축되었고, 기존의 나노융합공학부와 올해 새롭게 신설된 반도체 공학과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클린룸은 산업에서 먼지나 오염에 예민한 제품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깨끗한 공간을 의미한다. 클린룸은 압력을 외부보다 높게 유지해서 바깥에서 분진이
2024년도 입학하게 될 신입생들은 3월 4일 개강으로 대학의 첫 문을 연다. 그 문을 열게 됨과 동시에 여러 기관들을 맞이하게 된다. 입학처, 학생 복지처, 백인제 기념 도서관 등 대학 생활에 도움을 주는 여러 기관들이 있다. 더 나아가 여러 분야의 내용을 연구하며 깊은 내용을 탐구하는 부설연구기관 또한 존재하며 그 연구기관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바로 가야 문화연구소이다. 가야 문화에 관련된 문헌, 고고, 민속, 언어 등의 자료 조사, 발굴, 연구를 통해 대학교육의 발전과 향토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새로운 민족문화 창조에